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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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4년 만 종영…12월 21일 최종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21 15: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대한외국인’이 종영한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오는 12월 21일 방송으로 종영한다. MC들과 대한외국인 출연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8일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10월 첫 방송 이후, 고정 MC인 김용만, 박명수의 진행 아래 여러 스타 게스트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대한외국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에브리원 측은 “지난 4년간 ‘대한외국인’을 통해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알고,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며 “이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외국인 콘텐츠를 기획해 볼 예정”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대한외국인’ 최종회는 오는 12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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