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정현규→남희두, 공식 석상 뜬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성해은, 정현규, 이나연, 남희두가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성해은-정현규, 이나연-남희두 커플은 21일 진행되는 영화 '올빼미' VIP 시사회에 초청받았다. 당일 참석 여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 시즌1, 올해 7월 시즌2가 방송됐다.

특히 시즌2는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 주간 시청UV 역대 1위 등 기록을 갈아치우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이들을 향한 인기는 폭발적이다. 커뮤니티에서는 출연진들의 데이트 목격담과 친목, SNS 게시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 커플로 이어진 성해은-정현규 커플과 재회한 이나연-남희두 커플은 향한 관심은 더 뜨겁다. 특히 성해은은 SNS 팔로워 약 97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압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며 영화 공식 행사까지 러브콜을 받은 '환승연애2' 출연진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작품으로 유해진, 류준열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