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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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 조섹츤, 재력가 국화와 최종 커플 "더티섹시 느껴보길"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2.11.18 10: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4기 영수' 조섹츤이 재력가 국화와 커플이 됐다.

1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의 소개팅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국화는 1기 영호에게 "첫인상 선택은 영호 씨였는데 연락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며 데이트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앞서 1기 영호는 연락이 중요하다는 국화에게 "아무 이유 없이 연락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한 바 있다. 

1기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저를 마음에 들어 하셨다. 첫 단추가 잘못된 것 같다"며 "오해를 풀었으니 (촬영 후에) 나중에 연락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8기 영수는 백합과 산책 데이트를 함께했다. 8기 영수는 백합에게 "피아노를 잘 치더라. 손가락도 길지 않냐"면서 은근한 손 스킨십을 했다. 백합은 "손도 하얗다. 안 타는 거냐. 밖에 안 나가시냐"고 했고, 8기 영수는 "좀 타게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엇다.

또 8기 영수는 백합과 함께 바다를 걷다가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춤을 췄다. 그는 "백합님을 최종 선택할 거다. 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강력 어필했다. 



4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국화와 이야기를 나눴다. 국화는 "누구를 선택할지 물어봐도 되나. 이 선택이 무거운 선택이냐. 가벼운 선택이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4기 영수는 "그건 본인의 마음에 따라 달렸다. 무거운 선택이든 가벼운 선택이든 존중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 이야기를 나눠봤보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그분들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나만 느꼈던 감정이다. 저에게 확 표현하시는 분들이 없다. 선택을 받 않는 것도 상처일 텐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있을까"라며 선택에 대해 고민했다.

최종 선택에서는 1기 영호와 4기 영수가 국화를 선택했다. 1기 영호는 "앞으로 가벼운 만남을 가지며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확신을 얻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4기 영수는 "좀 더 알아보고 싶다. 저의 느끼함, 더티 섹시함 더 느껴봐라"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이에 국화는 "고민 많이 했다. 확신 드는 사람이 아니라 겁도 난다. 시간 날 때 보면서 알아가고 싶다"며 4기 영수를 선택했다. 

이에 4기 영수는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국화는 "결혼은 머리로 하는 거다. 결혼식이 비싸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국화는 85년 생으로 직업은 창업 강사로 알려졌다. 국화는 "대형 플랫폼에서 공식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그러면서 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인 자유는 어느 정도 이뤘다. 1년 중 3~4개월 정도는 해외 여행에 다녀올 수 있을 정도다. 갖고 있는 재산이나 이런 것들은 가지고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된다"고 재력을 어필한 바 있다.

사진 = SBS PLUS·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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