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치킨 획득!' 페이즈, 집중력 유지하며 매치3 승리 [PGC 2022]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페이즈가 매치3 승리를 차지했다.

12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2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3도 에란겔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서쪽 해안가에서 출발해 카메스키로 향하는 경로를 탔고, 자기장은 서쪽으로 튀었다.

OP는 BBL와 광동의 표적이 되며 가장 먼저 탈락했고, 배고파는 창고에서 소닉스를 터뜨리고 5킬을 달성했다. 뉴해피는 CES를 잡았지만 뒤이어 싸움에 합류한 타이루에게 무릎을 꿇었다.

광동이 2킬인 채로 마무리된 가운데, EIQ는 타이루를 쓰러뜨렸지만 페로에게 정리됐다. QM은 수류탄 대박을 터뜨리며 GEX를 잡아냈고, TE는 정확한 샷으로 BBL을 탈락시켰다.

부리람의 이름이 지워지고 Top4에는 페이즈, 페로, 배고파, TE가 남았다. 배고파는 'DG98'의 활약을 앞세워 TE와 페로를 정리했지만, 페이즈에게 무너지면서 매치3 치킨은 페이즈의 차지가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