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킬? 우리도 한다' DAY, 전투력 폭발시키며 매치7 승리 [PGC 2022]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DAY가 매치7 압승을 거뒀다.

6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B조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7도 미라마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오아시스 왼쪽에서 출발해 로스 레오네스를 지나 푸에르토 파라이소로 향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동남쪽에 형성됐다.

차가 전복되면서 TE에게 두 명의 인원을 잃게 된 eU는 도넛 USG에게 일격을 당하며 빠르게 탈락했다. FaZe와 DAY의 표적이 된 젠지는 한 점도 얻지 못한 채 쓰러졌고, TE는 WC를 정리하며 경쟁자를 직접 제거했다.

교전을 통해 6점을 추가하며 순식간에 10위로 도약한 도넛 USG는 17게이밍과 대치를 이어갔지만, 뒤이어 도착한 TE에 의해 도넛 USG와 17게이밍 모두 죽고 말았다.

타이루는 TE와 PP에게 양각이 잡히며 결국 무너졌고, 마찬가지로 양각이 잡힌 PP와 FaZe 역시 쓰러졌다. 페로는 TE를 정리한 후 킬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하며 젠지를 제치고 15위로 도약했다.

Top4에는 BBL, DAY, 부리람, 페로가 남았다. 부리람이 먼저 탈락한 가운데, 공격적인 플레이로 페로를 마무리한 DAY는 BBL까지 잡아내고 13킬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