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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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과 불륜설→카리우스와 염문설…미녀리포터의 로맨스

기사입력 2022.10.21 16:56 / 기사수정 2022.10.24 11:0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공격수에서 골키퍼로 갈아탔다.

축구 선수들을 향한 이탈리아 리포터의 로맨스가 화제다. 주인공은 현지에서 여신으로 칭송받고 있는 딜레타 레오타.

영국 ‘더선’은 21일 레오타가 전 리버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인 카리우스는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뛰던 2018년 5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두차례 큰 실수를 범해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패하는 빌미를 제공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리버풀에서 나와 터키 베식타스, 독일 우니온 베를린에서 뛴 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뉴캐슬과 단기 계약했다.

인생 최악의 실수 뒤 4년 넘게 헤매고 있지만 사랑 만큼은 헤매지 않고 있다.



‘더선’에 따르면 29살 카리우스는 3살 연상 레오타와 교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에서 '미녀 리포터'로 활동 중인 레오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86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둘의 열애가 시선을 끄는 것은 레오타가 얼마 전까지 스웨덴 출신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불륜설을 뿌렸기 때문이다.

콧대 높은 이브라히모비치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으로 알려지면서 레오타는 더욱 유명세를 탔다.

레오타는 불륜설 뒤 조용하더니 이번엔 189㎝의 훤칠한 골키퍼 카리우스와의 염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금발 미녀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게 됐다.



사진=카리우스 인스타그램, 레오타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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