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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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SNS 사칭 피해…"증거 수집 중, 법적 조치 할 것" [전문]

기사입력 2022.10.20 10:55 / 기사수정 2022.10.20 10:5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SNS 사칭에 대한 피해를 알렸다.

19일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 그룹의 공식 계정에는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는 SNS 사칭 사태에 대한 장문의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다니엘 헤니 측은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외의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소속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다수의 증거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사칭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9월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네셔날'에 출연했다.

이하 다니엘 헤니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최근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외의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의 공식 계정을 제외한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하는 이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다수의 증거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칭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다니엘 헤니 소속사 공식 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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