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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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日 설문조사서 韓 남배우 선호도 1위…박서준 2위

기사입력 2022.09.26 15: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올해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 배우로 장근석이 꼽혔다.

최근 일본의 랭킹 사이트 네토라보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2주일 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배우'를 주제로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중복투표가 불가능한 가운데 총 2만 914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리스트에는 연기 활동을 겸업하는 아이돌도 포함됐다.

1위는 최근 활동을 재개한 장근석이 꼽혔다.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성공으로 인해 일본 진출에 성공한 장근석은 지난달 31일 새 앨범 'Beautiful'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더불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 출연도 확정지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2위는 박서준이 차지했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 역으로 일본 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서준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근짱' 장근석의 복귀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외에 차은우가 3위, 공유가 4위, 서인국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는 2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마블리' 마동석은 23위를 차지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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