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子생일 스케일 장난 아냐…럭셔리 보트 파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생일을 맞아 보트에서 파티를 즐겼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생일 기념 보트 파티. 원래는 한달 전에 나 없이 하는 것이었지만 일정 변경으로 한달 미뤄져서 나도 참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럭셔리 보트 파티를 즐기는 강수정과 남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아들 같은 반 절친 가족들과 함께 하니 아이가 정말 즐거워 해서 후반부에 훅 왔던 배멀미도 좀 참아냄. 커피 마시고 분위기 내다가 멀미 해서 할 말 없음 ㅎㅎㅎ 단체 사진은 다 스티커로 가려놓으니 무서워서 엄마들 사진만 슬그머니"라며 지인들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부부는 우린 아웃도어에 적합한 사람들이 아니라며 남편은 수영도 안 하는데 아들 케어하다 물에 빠짐. 생일케이크가 벌써 몇 번째인지. 이제 확실히 만 8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