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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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명품 플리마켓 진행 어려움 토로…"연락조차 없어"

기사입력 2022.09.24 13:5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준희가 플리마켓을 연 것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다시는… 정말 다시는… 라이브 플리는 안하는걸로.."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계신데 하겠다고 해놓고 감감 무소식인 사람들은 뭐죠.. 원하시는분들 너무 많으셨는데ㅠㅠ 연락조차 없는 분들 때문에 우리 전부 괜한짓 했어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발은 퉁퉁붓고 목소리는 다 상하고 제마음은 더 속상해요 살 마음도 없었던 사람들.. 진짜 너무 해요 정말 ㅠ"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판매한 플리마켓 제품들이 담겼다. 여러 명품 브랜드의 상품들이 있었는데, 미입금분이 많아 처리하기 힘든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는 "미입금분 가방이랑 신발 몇개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저 이제 라이브는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혹시 아까 원하시는 제품 있으셨다면 제 디엠으로 연락주세요 답변이 빠르지 않을수 있는점 참고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김준희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한 방송에서 자신의 쇼핑몰 매출액이 100억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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