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막내 지훤, 방송 체질이라고…이경규가 결정해야" (호적메이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정은표가 방송 후 반응을 전했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삼남매 아빠 정은표는 방송 후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주위에서 좋은 반응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서울대 22학번 정지웅과 막냇동생 정지훤의 훈훈한 케미가 공개된 바 있다.

정지웅은 자신보다 9살 어린 막둥이 동생을 살뜰히 챙기고 다정하게 수학 과외를 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까지 주고받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정은표는 "지훤이가 자기가 방송 체질이라고 하더라. '호적메이트'를 계속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이경규 선배님이 결정하는 거다. 너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출연) 괜찮다. 막내도 보니까 울리고 싶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