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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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차은우 데뷔 초 사진 소환 "수백장 찍어줬는데…"

기사입력 2022.09.19 14:3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석천이 아스트로(ASTRO) 차은우와 함께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언제적 사진이냐.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촬영갔을때 찍은 사진"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차은우 데뷔하고 얼마 안 된 앳된 모습이 참 애기애기하네. 이동 중에 은우의 완벽한 얼굴을 내 핸펀으로 수백장 찍어줬는데 그 핸펀을 잃어버렸다는게 함정 ㅠㅠㅠ"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 때 사진 진짜 멋지고 이쁘게 찍어줬었는데. 두고두고 아숩다 ㅎㅎ 그래도 '은우 넌 진짜 너무 잘 될꺼야' 하면서 많은 이야기나누었던 그 남국 섬에서의 1주일이 참 그립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트 위에서 차은우와 함께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진이 사라졌다는 점이 아쉬움을 안긴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인 홍석천은 올 초 12kg을 감량한 후 촬영한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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