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도쿄게임쇼 2022 참가…각종 게임 소식 공유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Xbox가 각종 게임 소식을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Xbox는 일본 도쿄에서 15일부터 18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 ‘도쿄게임쇼 2022(Tokyo Game Show 2022, 이하 TGS 2022)’에 참가해 개막 첫날 진행된 Xbox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을 통해 다양한 게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날 Xbox는 Xbox 스튜디오, 베데스다 및 파트너 개발사의 게임 22개에 대한 소식을 공유했으며, 다가오는 10월 열리는 ‘포르자 호라이즌(Forza Horizon)’의 10주년 행사를 예고했다.

또한, 그동안 여러 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데스루프(DEATHLOOP)’가 오는 20일 Xbox Game Pass로 찾아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아울러, 앞으로 아시아 크리에이터들의 타이틀을 보다 많이 소개하겠다는 계획도 공유했다.

올해 아시아 내 Xbox 게임 신규 이용자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증가한 만큼, 아시아 개발사의 프랜차이즈를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향후 12개월간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백영웅전(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및 페르소나(Persona) 프랜차이즈 등을 출시할 것이며, 독립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ID@Xbox 프로그램을 아시아 내에서 계속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Xbox의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과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