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30 11: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달의 소녀(LOONA) 여진이 월드투어 무대 도중 쓰러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28일(현지시간 기준) 이달의 소녀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중 미주투어 마지막 공연이 진행되었다"며 "이날 멤버 여진이 고산지대인 멕시코시티 공연에서 안무 직후, 일시적인 호흡 문제가 있었으나, 바로 현장 의료진의 조치를 받아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진이 무대를 끝낸 뒤 갑자기 무대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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