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정 특집, '프로레슬링 이은 감동' 기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무한도전'이 201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조정 특집'을 공개한다.

16일 첫 방송될 '무한도전-조정 특집'은 올 여름 '대한조정협회'가 주최,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여 제의를 받으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무한도전은 7인의 무한도전 멤버와 조정을 위해 특별 섭외된 출연진으로 에이트팀(8+)을 구성하여 대한조정협회 레저분과 김지호 코치의 지도로 체력테스트, 에르고메터 및 수영장 전복훈련 그리고 수상훈련을 받아 왔다.

'조정'은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스피드 스포츠로, 혼자서 하는 '싱글 스컬'부터 9명의 선수가 함께하는'에이트'까지 다양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 적응 훈련과 함께 다양한 종목을 접해본 뒤, 최종 도전 종목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조정의 매력에 푹 빠진 일곱 멤버들을 훈련시키고, 최종 도전까지 함께 할 '미남 코치'의 등장도 예고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워크로 물 위를 가르는 스피드 게임, 일곱 스피드 레이서들의 도전 '조정 특집'은 이번 주 4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무한도전ⓒ MBC 제공]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