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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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작전' 유아인 "실제 면허는 2종 보통…자동차랑 안 친해"

기사입력 2022.08.23 11: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아인이 '서울대작전'을 위해 자동차와 친해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와 문현성 감독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빵꾸팸'의 리더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을 맡았다. 그는 "저랑 반대로 겉멋에 아주 찌든, 당시로서는 서구 문화에 대한 동경과 환상 같은 것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친구"라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실제로는 자동차와 친하지 않다며 "2종 보통이다"라고 말하며 웃은 후 "근데 영화는 영화니까. 최선을 다해 차와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 서킷에 가서 장시간 차에 대한 감각을 익히면서 차와 친해지는 과정을 겪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오는 26일 공개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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