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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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이정재X정우성, 야구장 출격…"5일 LG-키움전 시구·시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01 11: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야구장에 뜬다.

1일 오전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이정재가 시구를, 정우성이 시타를 맡는다"고 전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정담부부'로 불릴 정도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점 때문에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제75회 칸 영화제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도 초청된 데 이어 해외 144개국에 선판매되며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헌트'는 10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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