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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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첫 연출작 속 ♥임세령 '눈길'…8년 애정 남달라 [종합]

기사입력 2022.07.28 10:29 / 기사수정 2022.07.28 13: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정재가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의 엔딩크레딧에 연인인 대상 부회장 임세령의 이름을 올렸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선공개된 '헌트'의 엔딩크레딧에는 '스페셜 땡스 투' 리스트가 담겼다. "감독과 제작자는 다음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사람의 이름이 올라간 것 .

이때 이정재의 연인인 임세령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주연배우 전혜진의 남편인 배우 이선균,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임세령은 지난 5월 진행된 제75회 칸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헌트'가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상영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 임세령이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이정재의 감독 데뷔를 축하했던 것. 이는 취재진에게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대상그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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