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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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정호연, 남녀 신인상 "데이트하듯 연기하겠다" (청룡시리즈어워즈)

기사입력 2022.07.19 20:25 / 기사수정 2022.07.19 20: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교환과 정호연이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현무와 임윤아의 사회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구교환과 정호연은 각각 넷플릭스 'D.P.'와 '오징어게임'으로 드라마부문 남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교환은 "신인상의 의미를 앞으로 새롭게 연기하라는 뜻으로 오해하면서 시청자분들과 첫 데이트하듯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먼 것 같다. 한 발 한 발 가겠다.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 시상식이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과 예능 부문 작품상, 남녀예능상, 남녀신인예능상 그리고 인기스타상 등 총 13개 부문에 총 54인의 출연자, 10팀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사진 = 네이버NOW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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