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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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앨런 김, 극중 母 한예리와 재회…"보고싶었어"

기사입력 2022.07.17 10: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나리' 앨런 김이 극중 엄마와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지난 16일 앨런 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디어 엄마를 만났다!! 너무 보고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미나리'에서 모니카 역을 맡은 한예리의 품에 안겨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앨런 김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미소지으며 오랜만에 모자(母子)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2012년생으로 만 11세가 되는 앨런 김(한국명 김선)은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 데이빗 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하는 '이매지너리 프렌즈'(Imaginary Friends)에 캐스팅돼 라이언 레이놀즈, 피오나 쇼우, 케일리 플레밍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앨런 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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