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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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야옹이 작가 손으로 재탄생…"이건 범죄" (놀뭐)

기사입력 2022.07.10 08:51 / 기사수정 2022.07.10 08: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에 야옹이 작가의 그림이 등장해 출연진들의 항의(?)를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의 앨범 표지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팔봉(유재석)은 안테나 멤버들의 커버를 공개하기 전 대표인 자신과 부대표인 유미주(이미주)의 모습부터 공개했다. 유팔봉은 "나의 최애 작가님"이라고 말했는데, 그림이 공개되자마자 출연진들은 그림의 주인이 야옹이 작가임을 알아차렸다.



이전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의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던 야옹이 작가는 이번에도 유팔봉을 미화했다.

그림이 공개되자 유팔봉은 매우 만족해했으나, 엘레나 킴(김숙)과 정준하는 크게 불만을 표했다. 정준하는 "이건 범죄야 범죄"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라미네이트를 했네 저거는"이라고 평했다. 신봉선 또한 "옷만 똑같이 그렸다"고 했지만 유팔봉은 "나야"라며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미주의 그림도 공개됐는데, 하하는 "야옹이 작가님, 앞니 어디갔어요"라며 강하게 항의해 웃음을 줬다.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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