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이해리 결혼식 속 기묘한 인증샷에 "수줍었던 포토그래퍼" (ft. 강민경)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로코베리 베리(안영민)가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3일 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야 결혼 축하해 오래오래 행복하자:) #재석형세호와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리가 조세호, 유재석과 함께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유재석은 꽃들에 가려져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이를 접한 김이나 작사가는 "재석형을 찍기 수줍었던 포토그래퍼분…"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강민경이 "저예요 언니.."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이에 베리는 "ㅋㅋㅋ 강밍경 기획 연출"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베리는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가수 로코와 결혼했다.

사진= 안영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