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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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라이언 고슬링, 남친 켄으로 완벽 변신…"묘하게 킹받네"

기사입력 2022.06.16 16: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첫 번째 스틸컷이 공개되어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와 '바비' 공식 인스타그램은 '바비'의 첫 번째 공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켄으로 분한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이 담겼다. 노랗게 탈색한 머리와 함께 침착맨이 떠오르는 미소, 그리고 근육질의 몸매까지 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묘하게 킹받네", "'스쿠비 두' 프레드인줄", "짜증나는데 켄 느낌 남ㅋㅋㅋㅋ", "얼른 내 돈을 가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아 바움벡과 그레타 거윅이 각본을 맡고 그레타 거윅이 연출을 맡은 '바비'는 마고 로비가 바비 역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의 남자친구 켄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샹치' 시무 리우, 케이트 맥키넌, 윌 페럴, 마이클 세라 등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21일 개봉 예정이며, 공교롭게도 '워너의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같은 날 개봉해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바비'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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