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中 베이징서 딸과 포착…모녀의 독보적인 다리길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탕웨이가 중국 베이징에서 딸과 함께한 모습이 뒤늦게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서는 탕웨이와 그의 딸 썸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5월 5일 베이징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 모녀는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채 딸 썸머의 손을 잡고 서있다. 딸 썸머는 숏컷 헤어와 함께 엄마 못지않은 길쭉한 다리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PCR 검사소 직원에게 이 모녀가 탕웨이와 그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모녀는 매우 조용하고 겸손했다고 전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탕웨이는 2014년 10살 연상의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했으며, 2016년 딸 썸머를 낳았다.

현재 그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웨이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