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 정승환, PSG 탈론 합류…'고리' 김태우와 함께 뛴다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버리' 정승환이 PSG 탈론에 합류했다.

지난 13일 PSG 탈론 측은 공식 SNS에 "새로운 정글러 정승환을 환영한다. 이번 PCS 서머에서 정승환이 활약할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승환은 '2021 LCK CL 스프링' 시즌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서 활동했다. 2021 스프링 시즌,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는 연패를 이어가며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짓는 동시에 2승 16패, 10위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PSG 탈론은 지난 2일 '베이' 박준병과 '주한' 이주한과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후 5일 '고리' 김태우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사진=PSG 탈론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