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 어스 더 문' PS5 한국어판, 오는 24일 출시…PS4 구매자는 무료 업그레이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딜리버 어스 더 문’ PS5 한국어판이 출시된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커큰 인터렉티브(KeokeN Interactive)가 개발하고 와이어드 프로덕션(Wired Productions)이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Deliver Us The Moon)’ PS5 한국어판을 오는 24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PS4 한국어판 구매자에게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전망이다.

‘딜리버 어스 더 문’은 지구의 천연 자원이 고갈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종말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SF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는 월드 스페이스 에이전시(WSA)를 설립했고 달에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확보했다. 월드 스페이스 에이전시는 달을 식민지로 만들었으나, 어느날 밤 달과 지구의 통신이 중단되고 모든 에너지 자원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운명의 그 날에서 수 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어는 지구의 마지막 우주비행사가 되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인류를 구하는 죽음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 미션에서 플레이어의 유일한 동료는 ASE라고 명명된 작은 드론 로봇뿐이다. 로봇과 함께 달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시설들을 탐험하고 단서를 수집해 궁극적으로는 오래 전 사라진 사람들의 비밀과 사건의 뒤에 숨겨진 목적을 밝혀내야 한다.

한편, ‘딜리버 어스 더 문’ PS5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