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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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55억 집 예찬…"에너지 이어져 피로감 無" (구해줘홈즈)

기사입력 2022.06.06 09:0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해줘 홈즈' 박나래가 자신의 화려한 집에 대해 예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인 배우가 의뢰인으로 나서 부모님의 집을 구해달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박나래, 비투비(BTOB) 서은광과 이민혁이 복팀 코디로 나서 서울 노원구의 한 집을 소개했는데, 전수경은 "집이 알록달록하면 별로 안 좋다"고 평했다.

그는 "배우들은 (연기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집에 갔을 때 나를 차분하게 만들고 진정시켜주는 컬러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은 "우리 팀장님만 보더라도 굉장히 알록달록하다"고 반박했고, 양세찬은 "이분은 개그우먼이잖아요"라고 맞섰다. 이에 박나래는 "저희도 희극배우"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거는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사는데, 더 화려한 집에 사니까 집에 가서도 에너지가 이어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전수경은 "그러니까 피로가 쌓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영진은 "그러니까 항상 승모근이 굳어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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