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고 측 "전지현과 6월 계약 만료…재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전지현이 소속사 문화창고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지현과는 오는 6월 말까지 계약이다"라며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현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와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전지현이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문화창고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킹덤', '지리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