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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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구씨로서 마지막 인사 "구겨진 것 없이 행복했으면…추앙한다"

기사입력 2022.05.30 09:55 / 기사수정 2022.05.30 14: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에게 기대지않고 자신만의 해방을 찾아 한발 한발 나아가는 미정이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들 역시 많은 감동 받으셨길 바라며 우리 다 구겨진 것 하나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추앙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의 해방일지' 속 '해방커플' 구씨와 염미정(김지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마지막에는 염미정의 단독샷을 공개하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손석구는 201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더', '최고의 이혼', 'D.P.'를 비롯해 영화 '연애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 29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구씨를 맡아 열연하며 '추앙'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진= 손석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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