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양품점, 신규 글로벌 서버 추가…봄 스페셜 제작 이벤트도 열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술양품점에 신규 글로벌 서버가 추가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이 19일(목) 신규 글로벌 서버를 오픈하며 봄 스페셜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술양품점’은 고유의 소셜 특성과 꾸미기 요소를 강화한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지난 4월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글로벌 서버를 추가해 전세계 유저들이 광장에서 서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마술양품점’은 신규 글로벌 서버 오픈을 기념해 19일(목)부터 약 한달 간 봄 시즌 한정 의상과 가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봄 스페셜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퀘스트와 의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제작 재료를 모으고, '꼬꼬마 유치원' 컨셉의 한정 의상과 가구를 완성해 더욱 귀엽고 화사하게 상점을 꾸밀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의상과 가구 분해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기존 마법석과 마법 수정만 분해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보유한 의상과 가구 아이템 중 사용하지 않거나 중복된 아이템을 분해하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일부 환급 받을 수 있다. 분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제작 재료를 수급함으로써 원하는 의상과 가구를 더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마술양품점이 아시아에 이어 글로벌 전체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전세계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이용자들은 이제 광장에서 전세계의 다양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통의 재미와 더불어 게임 플레이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스페셜 제작 이벤트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