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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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건물주' 장성규, 거리두기 해제되자마자 밖으로 "당당한 노마스크"

기사입력 2022.05.03 07:44 / 기사수정 2022.05.03 10: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노마스크 산책에 나섰다.

장성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당하게 노마스크 산책을 나왔는데 나 빼고 다 마스크 낀 거 실화냥 #노마스크 #마기꾼 #노안경 #안기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 없이 거리에 나선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경과 마스크가 없는 허전한 맨 얼굴이 왠지 모를 낯선 분위기를 풍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처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 2020년 10월 이후 566일 만이자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385일 만이다.

네티즌들은 "아직 벗기에는 불안하다", "당당합시다", "실외 마스크 착용은 해제됐지만 마스크 쓰는 것에 익숙해진듯해요"라고 의견을 덧붙이는가 하면 "김기리인 줄", "노마스크여도 노안경은 안 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9년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업했다. 지난해 10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빌딩을 65억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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