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과 결혼 전에도 이런 사이?…"제일 친한 오빠" 과거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가…열렸다ㅋㅋ 와우 그때나 지금이나 어쩜 이래. 신기하다 그때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추억의 SNS인 싸이월드가 복원된 후, 자신이 꾸미던 미니홈피 속 과거 사진들을 캡처본이 담겼다. 소이현은 "조아조아 이거거덩" 등 그 당시 유행했던 인터넷 말투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2014년 결혼한 인교진과 동료 배우이던 시절 모습들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04년의 소이현은 인교진과의 투샷부터 인교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나랑 제일 친한 연기자이자 오빠"라고 그를 소개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슬하에 딸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 중이다.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