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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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금단의 사진첩' 살펴보니…김계란도 감탄한 대표 동안

기사입력 2022.04.20 09:5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지난 19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열리고 말았어 금단의 사진첩"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04년도에 정확히 05학번 피식대학st의 나도 있고, 은주랑 열심히 인터넷쇼핑몰 할 때의 08년도 나도 있고, 젊었던 남편도 있고(근데 지금이 낫고)"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나는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모자를 쓰고 입에 휴대폰을 물고 있는가 하면, 쇼핑몰 모델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더불어 남편인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사 조영철과의 독특한 투샷은 물론, 술을 먹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대해 딘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을 좀 마셨네 저때는????"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이나는 "질풍노도였다"는 답글을 남겼다.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은 "아니.. 어떻게 하나도 노화되지 않았.."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김이나는 "저때 이미 노화가 돼 있던게 아닐까요.."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이나는 작사가 겸 방송인으로, 현재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고 있다.

사진= 김이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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