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고스트나인, 어떤 벽도 뚫어 버리는 당찬 패기

(엑스포츠뉴스 김에은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정점을 찍은 성숙미와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미니앨범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 타이틀곡 'X-Ray(엑스-레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그레이 컬러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성숙해진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했다. 한층 더 강렬해진 분위기를 자아낸 고스트나인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X-Ray'의 강렬한 비트 위에서 고스트나인은 개성과 탄탄한 실력이 드러나는 짜임새 있는 군무를 펼쳤다. 특히 후렴구의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고스트나인의 새 미니앨범 'ARCADE : V'는 미로와도 같은 아케이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진정한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한 진심과 열정 등 고스트나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이다.

타이틀곡 'X-Ray'는 신비로운 황혼의 시간을 지나 힘 있게 도약하는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고스트나인의 화려한 활동과 무대를 예고하는 곡이다. 강력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개성과 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획해 완성도를 높였다.

고스트나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