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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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 "나훈아 덕질 5일차…연결고리=태몽" (주접이 풍년)

기사입력 2022.03.31 22:17 / 기사수정 2022.03.31 22: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주접이 풍년’ 미연이 나훈아와의 인연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9회에서는 가수 나훈아의 팬덤이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아이들 미연이 나훈아의 주접단으로 출격해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연은 "덕질 5일차다. 사실 저희가 앨범이 나왔는데 오기 전에 섭외를 받아서 그때부터 5일차. 따끈따끈한 팬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미선과 장민호는 "솔직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미선은 "이왕 나온 거 앨범 홍보를 해봐라"라고 말했고, 미연은 열심히 홍보를 이어갔다. 

이태곤은 "나훈아 주접단으로 나왔으면 연관이 있어야 하는데. 선생님과 연관이 있냐"라고 물었다. 

미연은 "있다.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다"라며 "나훈아 선배님께서 인간 호랑이로 유명하신데, 호랑이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큰 호랑이 두 마리가 아기 호랑이를 두고 싸웠는데, 이긴 호랑이가 아기 호랑이를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태몽이었다"라며 태몽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미연은 "저의 태몽과 나훈아 선배님이 연결고리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민호는 "5일 동안 만든 거 치고 굉장히 잘 만들었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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