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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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과거 라이브 중 돌발 행동? "기억 전혀 안나" (아돌라스쿨)

기사입력 2022.03.29 15: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준케이와 학연, 지연, 전우애로 얽힌 각별한 인연을 과시하며, ‘아돌라스쿨 홍보모델’ 자리를 넘본다.

5년 만에 정규 앨범 ‘DAYDREAM(데이드림)’으로 컴백한 하이라이트는 30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 이기광을 만난다.

이날 ‘아돌라스쿨’의 공식 홍보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한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은 준케이에게 “학연, 지연, 전우애 다 엮여 있는데 우린 프리패스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떤다. 실제로 윤두준은 준케이와 같이 동티모르까지 다녀온 군대 전우이며, 양요섭은 학교 후배, 손동운은 고향인 대구 출신 동생이다. 하지만 준케이는 “친한 사이가 맞긴 하지만 엄격한 기준에 맞춰 홍보 모델을 뽑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한다.

잠시 후 손동운은 칠판 앞으로 나와, 셀프 소개 ‘브리핑 TIME’을 진행해 준케이를 흡족게 한다. 이어 준케이가 준비한 ‘홍보 모델 자질 검증’ 테스트인 ‘옛날의 핫이슈’ 코너를 함께 진행한다. ‘아돌라스쿨’의 홍보 모델의 자질을 갖추었는지 평가하기 위해 14년 차 하이라이트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

여기서 준케이는 과거 윤두준의 세탁업체 광고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사진은 윤두준의 레전드 광고로 불리는 사진인데, 이것은 윤두준의 OO에 신경 써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라는 질문을 낸다. 이에 양요섭은 “혹시 눈썹?”이라고 촉을 세우고, 준케이는 “아주 비슷하다”라며 힌트를 준다. 모두가 치열한 정답을 외치는 가운데 준케이는 광고주의 인터뷰 내용을 추가 공개해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다음 퀴즈는 과거 음악 방송에서 한 양요섭의 돌발 행동에 대한 것이었다. 준케이가 제시한 사진에는 양요섭이 팬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준케이는 “이 모습 바로 다음에 한 양요섭의 행동은?”이라는 질문을 낸다. 윤두준은 “팬에게 마이크를 건넨다?”라고 추측한다. 마지막에 정답을 확인한 멤버들은 “거의 사이비 교주 수준”이라며 야유를 퍼붓는다. 흥미진진한 ‘옛날의 핫이슈’ 퀴즈의 정답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준케이는 “이번 홍보모델 선발 미션으로, 학생들(시청자)의 하트수 400만개를 목표로 삼아보려 한다. 그간 100만개 정도가 목표였는데, 벌써 240만개가 돌파된 상황이다. 이번엔 400만개도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혀, 과연 하이라이트가 미션을 달성해 ‘아돌라스쿨 홍보모델’에 등극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 U+아이돌Li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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