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리부트 서버 ‘WAVE’ 이벤트 지속…다양한 보상 및 혜택 제공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2’가 오픈/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지속한다.

25일 웹젠 측은 오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오픈 리부트 서버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다양한 WA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2’의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경험치 획득 확률이 높아 빠른 캐릭터 성장에 유리하고, 비정기적으로 서버 초기화를 실시해 반복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는 세 번째 ‘2nd WAVE’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금 보물상자’ 이벤트는 <떠돌이 교환상인> 아크 NPC에게 ‘황금 보물상자 1개’와 ‘100,000’ 실버를 주면 ‘고대의 스킬북 조각’ 등 보상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서번트 채집 보상 2배’도 적용해 서번트의 빠른 성장 속도를 지원한다. R2의 ‘서번트’는 일종의 펫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데 도움된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두 번째 ‘1st WAVE’ 이벤트도 열린다.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 회원들은 ‘보물상자’ 이벤트에 참여해 이벤트 NPC를 통해 ‘보물상자 3개’와 100,000’ 실버를 교환하면 각종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중 1종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연금술사> 곤 NPC에게 강화 주문서 제작을 의뢰할 때 재료로 사용되는 강화 주문서 수량이 대폭 감소해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다.

웹젠은 장비 강화 성공 횟수에 따라 보상도 지급한다. 3회 이상 장비 강화에 성공하면 ‘특급 서번트의 알 1개’를 제공하고, 5회 이상 강화에 성공하면 ‘[이벤트] 서번트 영양(중) 1개’를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장비 강화를 가장 많이 시도한 캐릭터 5명을 선정해 ‘고대의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차등 지급하고, 빠른 캐릭터 강화에 유리한 전리품 강화와 룬 장착 성공 확률을 높인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