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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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이형택도 인정한 테니스 실력…"나달이 볼 때까지"

기사입력 2022.03.21 10: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테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후에 #테니스 레슨있어요. 연습용이 아닌 나의 라켓 구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형택님이 저 두번째 레슨보고 잘한다고 했습니다"라며 "나달이 볼 때까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SBS 건물 앞 포토존에서 테니스 라켓을 가방에 꽂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독보적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그의 깔끔한 옷차림과 테니스 라켓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김영철은 최근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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