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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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제작보고회 참석→코로나19 확진…손호준·이규형·허성태 '음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3.17 18: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후 영화 '스텔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경림 씨가 이날 오전 자가키트 음성 결과를 받고 영화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행사 종료 후 컨디션 이상을 이유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박경림 씨 측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전달받고 행사 관련 관계자들에게도 공유한 상태"라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당분간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손호준과 이규형, 허성태를 비롯해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박경림의 확진 소식에 이들도 모두 상황을 전달받고 자가키트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이규형은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손호준 측은 "소식을 전달받은 뒤 곧바로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고, 이규형 측은 "자가키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허성태 측 또한 "제작보고회 이후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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