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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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남자부 정원 최대 21명으로 증대…감독 기준상 신설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2.03.16 17:40 / 기사수정 2022.03.16 17:42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사회를 통해 차기 시즌 일정, 남자부 정원 증대, 감독 기준기록상 신설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한국배구연맹은 3월 16일(수) 제18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2-23시즌 V-리그 일정, 남자부 정원 증대, 감독 기준기록상 신설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주요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2022년 10월 22일(토)부터 2023년 4월 7일(금)까지 진행된다. 6라운드 동안 남녀부 각 126경기가 월요일을 제외한 6일에 걸쳐 펼쳐지며 경기시간은 주중 19시(남, 녀), 주말은 남자부 14시와 여자부 16시다. 아울러, 22-23 V-리그 올스타전은 4라운드 종료 후 개최될 예정이다.

2022-2023시즌 선수 등록 시점부터 기존 외국인선수 제외 14~18명으로 운영하던 남자부 정원을 14~21명으로 증대한다. 이는 남자부 구단 대부분이 현재 정원 상한에 도달하여 추가 선수 등록(병역의무선수 복귀 등)과 같은 선수단 운용에 어려움이 있음을 반영한 결정이다.

V-리그 감독에 대한 예우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감독 기준기록상이 신설된다. 현 V-리그 등록 감독들을 대상으로 정규리그 통합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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