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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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부작용, 96kg까지 쪘다가 44kg 감량" (연중라이브)

기사입력 2022.03.11 22:34 / 기사수정 2022.03.11 22: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준희가 44kg를 감량한 계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준희는 최근 44kg를 감량한 이유에 대해 "피팅룸에서 바지를 입었다. 살이 빨개지도록 올렸는데 잘 안 올라가더라. 어렵게 입었는데 벗는 게 문제였다. 겨우 벗고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살이 쪘던 이유는 희귀난치병 루푸스병 때문이었다. 최준희는 "중학교 3학년 말에 걸렸다.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서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 약 부작용으로 엄청 먹게 되면서 96kg까지 쪘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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