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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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즉석 고민 솔루션…이태곤 '나쁜 남자' 변신 (주접이 풍년)

기사입력 2022.03.10 11:5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주접이 풍년’ 김미경이 고민 솔루션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6회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과 그의 주접단 짹짹이 군단이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주접단이 보내온 고민 사연을 읽고 즉석에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MC 이태곤은 고민에 등장하는 나쁜 남자를 직접 연기하며 사연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태곤은 경력 17년차 배우답게 실제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명품 연기를 선보여 현장의 상담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사연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함께 상담 전문가 못지않은 활약을 보인 이태곤에 김미경과 주접단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미경은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과 사이다 발언으로 최종 솔루션을 제시하며 짹짹이 군단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스튜디오 안 모두를 한 마음으로 만든 김미경의 이야기는 ‘주접이 풍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주접이 풍년’ 6회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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