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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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조쉬 하트넷, ♥탐신 에거튼과 10년 열애 끝 결혼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2.03.07 15: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조쉬 하트넷이 탐신 에거튼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국의 메릴본 시청에서 기념일 중 하나인 '가이 포크스의 밤'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더 선에 "그들의 사랑은 한결같으며, 이제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이들의 조용한 관계를 공식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1978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조쉬 하트넷은 2012년부터 10살 연하의 배우 탐신 에거튼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사생활은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데, 첫째 딸이 2015년에 태어나고 둘째가 2017년에 태어난 것이 알려졌을 뿐 셋째는 언제 태어났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둘째 또한 성별이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조쉬 하트넷은 '미스터 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내가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것과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거소, 여전히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나이가 들면서 인물들이 더욱 흥미로워졌다는 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쉬 하트넷은 현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사진= 탐신 에저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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