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05 11: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블락비 태일이 '더블 트러블' 파이널 경연에서 최고의 엔딩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태일은 1차 경연에서 만났던 공민지와 한 번 더 팀을 이루며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디어 회의에 앞서 태일은 공민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머리띠, 풍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챙겨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생일 파티에 공민지가 감동을 받자 태일은 “민지가 조금 울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3세대 아이돌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준비하게 된 두 사람은 마지막 무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가운데, 태일은 이번 무대를 위해 최대치의 동선을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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