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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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은 경기력' 이엠텍, 2연속 치킨으로 29포인트 획득 [PWS 2022]

기사입력 2022.02.27 21:0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엠텍이 엄청난 기록을 쓰면서 매치8을 가져갔다. 

27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의 위클리 파이널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위클리 파이널에는 서바이벌에서 올라온 총 16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누적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일본과 차이니스 타이페이·홍콩·마카오 등에서 누적 포인트 상위 4개팀들이 합류했다. 

매치8은 미라마에서 열린 가운데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초반부터 기블리가 3킬을 만들며 치고 나갔다. 이번에도 이엠텍의 활약은 이어졌다. SD를 압살시키며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페카도 중심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들었고 젠지는 또 다시 외각 플레이를 시도, 한 명을 내줬지만 V3F를 전멸시켰다. 담원 기아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1위 이엠텍에게는 자기장 운도 따라줬다. 이엠텍과 오피지지는 담원 기아를 무너뜨렸고 이 과정에서 이엠텍은 10킬을 돌파했다. 교전 능력부터 운영까지 완벽했다.

TOP4에는 이엠텍, 기블리, 오피지지, 광동이 올라왔고 광동을 제외하고 세 팀이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이엠텍은 오피지지를 전멸시켰고 2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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