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매치8 치킨 획득하며 '파이널 유리한 고점 차지' [2022 PWS]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ATA가 매치8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4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의 위클리 서바이벌 1주 2일차 경기가 열렸다.

매치8 역시도 가카 주변으로 자기장이 잡혔다. 자기장 위치를 예상하지 못했던 팀들은 밀베쪽으로 내렸고 탈출에 사활을 걸었다. 

상위권을 차지했던 이엠텍과 광동이 맞붙었고 이엠텍이 4킬을 휩쓸며 광동을 탈락시켰다. 자기장은 또 한 번 아래쪽으로 바꼈고 기블리에게 또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도 고앤고는 다른 팀 싸움에 합류하며 6킬을 획득, 3위까지 치고 올랐다. 젠지 역시 부진을 딛고 킬을 쌓아 나갔다. 하지만 젠지와 마루게이밍의 맞대결에서 마루 게이밍이 승리하며 젠지를 탈락시켰다. 

ATA쪽으로 자기장이 유리하게 펼쳐졌고 고앤고는 12킬을 만들며 풀스쿼드를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수류탄 한 방에 고앤고가 터졌고 TOP4에는 ATA, 담원 기아, 마루 게이밍, 고고푸쉬가 올랐다.

고고푸쉬가 탈락한 가운데 풀 스쿼드를 유지한 세 팀이 남았다. 그 뒤를 이어 마루 게이밍이 아웃됐고 이제 남은건 ATA와 담원 기아였다. 

ATA는 유리한 지점을 확보한 채 담원 기아를 압박했고 단숨에 제압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이 치킨으로 ATA는 파이널에 유리한 순위에 합류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