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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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VS KT·DRX VS DK' 중계진 선택도 엇갈렸다…5주차 빅매치 [LCK]

기사입력 2022.02.16 14:2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중계진이 선택한 2022 LCK 5주차 빅매치는?

16일부터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5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LCK 해설진들은 빅매치를 선택, 국내 해설진과 외국 해설진이 서로 다른 선택을 해 눈길을 끈다.

한국 해설자들은 담원 기아와 DRX의 3위 쟁탈전을 뽑았고 외국 해설자들은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을 선택했다.

'고릴라' 강범현 해설 위원은 "2연승과 5연승의 대결이라 관심이 간다"라면서 "T1과 젠지에 이어 담원 기아가 3위에 오르면서 3강 체제를 형성할지, 5연승을 달리고 있는 DRX가 담원 기아까지 꺾으면서 기세를 더 끌어 올릴지 관심이 모인다"라고 밝혔고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은 "남은 과제를 해결한 팀이 연승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T1과 KT 롤스터의 경기를 선택한 글로벌 중계진의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은 "예전 통신사 맞대결의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면서 "KT가 연승 중인 팀을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T1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는 "1라운드 9전 전승에 도전하는 T1을 KT가 막아세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라고 말했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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