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설 연휴 제주 여행서 혼술 "♥오상진, 왜 8시 반에 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여행지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김소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남편 왜 8시반에 잠… 운전하느라 피곤했니. 내일 또 5시에 일어나려 그러니. 나혼자 해리포터랑 마셔야지. 포터 cheer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홀로 안주와 술은 물론, 태블릿 PC로 영화 '해리포터'까지 세팅해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음을 드러낸 바. 여유롭게 휴가를  만끽 중인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은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