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둘째 임신에 식욕 폭발…함소원·사유리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미라 둘째 임신 소식 공개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양미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임밍아웃을 그렇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스윽 해버렸냐고 하더라"며 "저는 그렇게 임밍아웃을 하고 삼겹살 6인분을 뿌시고 볶음밥 2인분을 먹고 돌아왔다. 요즘 입덧이 끝나니 식욕이 폭발해서
난리도 아니다. 이번엔 또 배가 얼마나 커질런지"라고 말했다. 

이어 "눈 오는 날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하받고 하루 종일 행복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많이 축하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고 마음으로도 많이 베풀겠다. 오늘 밤은 서호와 앞으로 서호 동생을 어떻게 키울지 회의 좀 해봐야겠다. 축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아기 풍선 옆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하게 웃는 양미라의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 군을 품에 안았다. 

양미라 글 전문. 

무슨 임밍아웃을 그렇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스윽 해버렸냐며..

저는 그렇게 임밍아웃을 하고 삼겹살 6인분을 뿌시고 볶음밥 2인분을 먹고 돌아왔어요
요즘 입덧이 끝나니 식욕이 폭발해서 난리도 아니에요
이번엔 또 배가 얼마나 커질런지

눈오는날 이렇게 많은분들께 축하 받고 하루종일 행복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하고 마음으로도 많이 베풀게요!

오늘밤은 서호와 앞으로 서호 동생을 어떻게 키울지 회의좀 해봐야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제애가둘이요 #애둘맘 #어흥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