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캐스팅...이준기 조력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재우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소속사 LEAD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재우가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사이다 응징기다.

이재우가 맡은 강민석은 법무법인 KMS의 대표 변호사로서 자신을 찾는 힘없는 의뢰인을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며 사명감과 승부욕이 강해 억울한 사람은 결코 못 지나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재우는 극중 김희우(이준기 분)의 조력자로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이재우는 '개성 만점' 미술관 카페 운영 책임자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이재우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사진=리드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